시장조사업체인 프로스트앤설리번의 2015년 보고서에 따르면, 2014년 이후 AI(Artificial Intelligence) 헬스케어 분야의 매출은 연평균 40%의 성장률을 이어가면서 2021년 시장규모가 6조 6,622억불(한화 약 7578조 원)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였다. 

또한, 2025년까지 헬스케어의 거의 모든 분야에 AI 기술이적용되고, 이로 인해 의료서비스 성과가 30∼40% 향상되면서 치료비용이 50% 정도 절감될 것으로 전망하였다. 

미국, 영국,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은 헬스케어 분야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 및 기술개발에 적극적인 투자를 하고 있다. 

그러나,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정부차원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선진화에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되지 않았다.

본 자료에서는 헬스케어 분야의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활용 영역으로 병원의 약처방 오류 탐지에 대해 소개한다.